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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]

보잉, ‘737 맥스’ 등 신형 상용기 3종 국내 첫 발표

글쓴이 : KANTIS 날짜 : 2018-03-21 (수) 10:25 조회 : 2475

대런 헐스트 보잉 사용기 부문 동북아시아 마케팅 총괄이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‘상용기 제품 및 시장 전망 기자 간담회’에서 상용기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. 보잉 제공 
 
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올 상반기 첫 인도를 앞둔 ‘737 맥스(MAX)’를 비롯한 상용기 신제품을 국내에 소개했다. 이들 신제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성을 목표로 개발한 것이 특징으로 항공사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보잉은 자신했다.

 

보잉은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‘상용기 제품 및 시장 전망 기자 간담회’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. 발표자로는 대런 헐스트 보잉 사용기 부문 동북아시아 마케팅 총괄이 무대에 올랐다.

 

보잉은 우선 새로운 단일통로 항공기로 737 맥스 시리즈를 소개했다.

 

대런 헐스트 총괄은 “737 맥스는 전 세계 92개 항공사로부터 약 4300대 이상의 주문을 기록함으로써 보잉 역사상 가장 빠른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”며 “보잉은 지난해 한 해 동안에만 74대의 맥스 항공기를 인도했다”고 밝혔다.

 

737 맥스 8은 2015년 11월 렌턴공장에서 완성했고 2017년 5월 처음으로 인도했다. 더불어 737 맥스 9는 2017년 3월 출고해 첫 인도는 올해 상반기 예정이다. 맥스 7은 올해 2월 처음 출고해 곧 비행 시험을 할 예정이며 고효율(더 많은 좌석수) 버전의 맥스 8과 함께 내년부터 인도될 전망이다. 또 맥스 10은 오는 2020년에 소개할 계획이다.

 

보잉에 따르면 737 맥스는 오늘날 연료 효율성이 가장 높은 항공기 100대와 비교했을 때 연간 2억5000만파운드의 연료를 절약해 1억1200만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. 아울러 737 맥스는 항공기가 배출하는 소음을 40% 줄이기 위해 최신 엔진 소음 저감 기술을 적용했고 배기 물질 배출량은 국제민간항공기구(ICAO)의 환경위원회 CAEP 6 기준치보다 약 50% 낮다.

 

다음으로 소개한 보잉 ‘787 드림라이너’는 대형 제트기의 항속거리와 속도를 중형항공기 시장에 적용한 새로운 기종이다.

 

보잉 787은 2011년 첫 취항 이후 1500개 이상의 항공 노선을 취할하고 있을뿐 아니라 170개 이상의 신규 직항 노선 개발을 가능케 한 모델이다. 

 

787 기종의 세 번째이자 동체 길이가 가장 긴 787-10은 올해 서비스를 시작하면 330명의 승객을 태우고 1만1910km를 비행할 예정이다. 이를 통해 이중통로 항공기 노선 중 90% 이상의 노선에 투입이 가능하다. 지난해 3월 첫 비행 이후 올해 상반기에 첫 인도를 앞두고 있다.

 

헐스트 총괄은 “동급 항공기 대비 20~25% 낮은 연료를 소비하며 20~25%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하는 787은 2011년 첫 고객사에 인도된 후 현재까지 210억파운드의 연료를 절약했다”며 “항공사에 동급 항공기 대비 20~45% 높은 화물 수익성을 제공한다”고 설명했다.

 

전 세계 모든 상용기대비 가장 낮은 좌석당 운영비용을 목표로 개발한 777X는 777 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는 보잉의 최신 이중통로 항공기로 4개의 고객사로부터 259대의 주문을 기록했다. 777X의 생산은 지난해부터 진행했으며 첫 인도는 2020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.

 

헐스트 총괄은 “777X는 경쟁 기종보다 12% 낮은 연료 소비와 10% 낮은 운영비용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고 효율적인 쌍발 엔진 항공기가 될 것”이라며 “777X은 궁극적으로 가장 진보되고 연료 효율성이 뛰어난 혁신적 상용기다. 승객은 편안함과 편리함을 누리고 항공사는 더 많은 수익 기회를 경험하게 될 것”이라고 자신했다. 

 

[이데일리 노재웅 기자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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